무제
미스트션사인
慧圓
2018. 9. 10. 10:04
유진은 언덕에 올라 어린 노비였을 때 살던 양반집을 내려다보고 회상에 잠긴다.
엄마가 몸을 던졌던 우물을 보며 어린 시절 우물가에서 야채를 씻다 엄마가 꽃을 보며 저리 살거라며
어린 유진에게 넌 이런 집에 살라고 한다. 그러면 그 집 마당에 꽃으로 필 거라고...
"나는 저리 살란다"
"나는?..."
"넌 이런 집에서 살아라... 그러면 그 집 마당에 꽃으로 필께"
이모가 주니에게 묻는다.
"준아 니는 무엇으로 태어 나고 싶노?"
그 사이를 못 참는 에미
--- 엄마는 저 산으로 태어나고 잡다....
"전 엄마의 자식으로 태어납니다"
크흐~ 에미 급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