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용평가는 길..
慧圓
2011. 9. 3. 13:06
그래도 먼 길 나들이니 세차를 해야겠지.
동해 바다를 끼고 돌며
넓지만 가벼울 것 같은 서해와 복잡하지만 풍부한 남해를 비교해 본다.
동해는 글쎄..좀 심심한 외형에 개성이 강하다고나 할까.
깊은 수심에 다른 곳 보다 더 짜워서 그런감이 드나..
재밌는 일이 하나 없을 것 같은 얼굴들.
ㅉㅉ.. 여기도 재미 없군.
숙소에서 멀리 보이는 것이 유럽풍의 버치힐.
배치도를 보니 헬렌 언니가 묵은 곳이 중앙에 있군
군데 군데 벙커 같은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색감은 영 아니올씬데
서구풍의 주택을 연상 시킨다.
숙소 입구에서.
제일로 마음에 들었던 조명등.
1, 2층 으로 나뉘어져 있는 실내는 층고가 높아 더 넓은 느낌을 준다.
대리석과 목재를 많이 사용하였지만 썩 고급스럽지 않았다는..나름 생각.
채광과 공기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