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市)에서 실시한 국외 문화탐방에 나선 준.
출장 간 에미대신 공항까지 바래다 준 형에게 탑승때 까지 <선택된 자>라 우쭐대며 갔단다.
각 학교에서가 아닌 구(區)에서 1인이래나 어쨌대나..
여행 첫 날 부터 비와 고온습윤에 35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로 고생이 말도 아니었단다.
가이드말에 의하면 이제껏 자신이 맡은 여행객중 최악의 조건인 제일 불운한 팀이란다.
숙박도 비행지연으로 인한 문제로 갑자기 변경이 돼 호텔에서 민박으로 첫 밤부터 생고생 이었다고.
아이들의 눈망울이 참 맑다.
한결같이 밝고 깨끗하고 아름답다.
건강하고 빛나는 눈빛으로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순결한 눈망울.
이렇게 자라고 있다는 경이때문일까, 이런 공간안에 있다는 오랜만에 드는 느낌.
내가 너무 잊고 사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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