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여름날의 흔적

慧圓 2011. 9. 3. 13:18

 

동송님과 함께..

김선생님 글이 실려 있는 시집을 선물 받았다.

 

역시 형부는 모션도 멋지셔~

언니 노래 수준 이야 성악가 실력 이고.

동송님의 노래는 전형적 한국 스퇄~ㅎ

 

회를 무진장 좋아하시는 형부를 위해.

육고기를 좋아하는 미니와 두 공주를 위해..

육해군 연합.

 

 

 

작업 관계로 계속 걸려오는 전화와 허둥지둥 거리는 나를 위해

감자요리, 토스트등..일손을 거들어 주던 언니. 

그냥 우리 먹는 데로, 노는 데로, 일상 데로..대접 하였던 것이

죄송스럽기도 하고 예의도 아니었다고 이제사 생각해 본다.

누추하고 좁은 곳에서 얼마나 불편했을까 싶은데..

편안했었다고 말해주니 더욱 미안^^

 

 

진이가 열심히 가르쳐 주는 캐나다식 카드 게임.

이곳의 포카와 훌라를 섞어놓은 방법이다.

원어 설명을 한참 듣고 있던 미니는 멍 때리고

에미는 '흐음..아주 훌륭한 말이야...'ㅋ

 

결과는 진이 1등. 미니 꼴등.

벌칙은 머니머니 해도 머니(momey)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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