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흐려서인가.
저녁이 빨리 찾아온다.
<예스터데이>
어제여,
내 모든 괴로움은 나의 것이 아닌 것처럼 그렇게 보여었는데
이제 그것들은 내 곁에 머물러
떠나지 않을 것 같네.
............
그녀는 왜 가야 했는지
나는 모르고
그녀도 말이 없었지.
해서는 안될 말을 내가 했던가.
아, 그리운 지난 날이여.
'무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게 중요한 사건들 (0) | 2009.10.30 |
---|---|
사는일 과 가는일 (0) | 2009.10.29 |
늦가을 사무실에서 (0) | 2009.10.20 |
축제의달 10월 (0) | 2009.10.17 |
족쇄 놓아버린 하루 (0) | 2009.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