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의 오너가 멜븐에 다녀오면서 아이와 잠시 시간을 보내며 영상을 만들어 왔다.
이런 젊음이 마냥 부럽다...
준아
살이 많이 빠졌다더니... 그래도 건강해 보여 좋다 에미는.
타력에 의존하지 말고 우선 자신의 힘을 키워라. 헛된 욕망을 버린다면 주어진 현실이 힘들지만은 않을 거야. 아들아. 부디 살펴서 길을 가라. 앞을 똑바로 보지 않으면 부딪치고 진창에 빠질 수 있다. 하늘엔 구름 한 점 없고 태양은 창 너머로 스며드는 대기 속에 붉은 혀를 내밀고 있구나. 곧 날이 무더워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