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미완성의 가우디

慧圓 2009. 8. 14. 17:14

평생을 실패만으로 산 예술가,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도자기로 구워낸 조각들로 온통 산 하나를 감싸면서 공원을 만든 스페인의 건축가.

그러나 그의 많은 작품은 미완성인 채 남아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첨탑.

동화속의 집 같은 주택을, 아프리카의 개미집 같은 건물과 마녀가 나오는 이야기 속의 마을 같은 공원을.

고딕양식에서 한발 나아간 새로운 건축물 이라는 평가로 아직까지 미완성이다.

그를 만나기 위해 언제 바르셀로나의 티켓을 끊을 것인가.

언젠가 가야될 나의 숙제.

 

<파밀리아 성당>

 


3개의 파사드에는 각각 4개의 첨탑이 세워져 총 12개의 탑이 세워지는데, 각각의 탑은 12명의 사도(제자)를 상징하고 모두 100m가 넘는다.
또 중앙 돔 외에 성모마리아를 상징하는 높이 140m의 첨탑도 세워진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골조

 

 

 

까사 밀라의 옥상에 있는 굴뚝은 투구모양을 연상시켜 유명하다.

 

 

 

 

까사 밀라는 현재도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한 집이 전시용으로 개방되어 있다.

 

<구엘공원>

 

 

 

 

사진들은 모두 펌이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느다. 가우디의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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