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링~
밤 늦은 전화.
이 시각에 오는 전화는 거의 아이들 학원선생뿐.
역시 굵직한 목소리.
'창민 집이죠?'
---네에
'창민이 친구 진한인데요, 좀 바꿔 주시겠어요?'
---아~네....네? 뭐라구요, 친구? 야, 임마, 나 엄마인데 네게 존대한거 억울해~
'하하 죄송합니다.'
우리집에 1박 하고 간 친구중 가장 목소리도 크고 우람한 녀석이라 기억에 남는다.
기분 좋은 녀석.
띠리링~
밤 늦은 전화.
이 시각에 오는 전화는 거의 아이들 학원선생뿐.
역시 굵직한 목소리.
'창민 집이죠?'
---네에
'창민이 친구 진한인데요, 좀 바꿔 주시겠어요?'
---아~네....네? 뭐라구요, 친구? 야, 임마, 나 엄마인데 네게 존대한거 억울해~
'하하 죄송합니다.'
우리집에 1박 하고 간 친구중 가장 목소리도 크고 우람한 녀석이라 기억에 남는다.
기분 좋은 녀석.